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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하다가 우연히 메리츠 파트너스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에 상담신청을 하고 메리츠 파트너스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수익이 좋은거 같아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메리츠 파트너스란?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제 설계사와 동일하게 상품을 판매하게되면 수익을 받는 부업입니다. 실제 설계사와 차이점은 설계사는 직업으로 전문적으로 활동을 하지만, 파트너스는 직업이 있는 상태에서 부업의 개념으로 활동합니다. 그래서 파트너스 활동을 위해 소속된 회사에 출근을 하지도 않고 실적이 없다고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파트너스 활동 방법
파트너스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하니 어려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 입니다. 운전면허는 실기도 있는데, 설계사 시험은 1시간 동안 50문제 필기 시험이 끝입니다. 모두 객관식 문제에요. 주관식은 없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신청하면, 담당 설계사에게 전화가 옵니다. 상담을 하고 최종적으로 신청을 하면, 설계사가 강의 링크를 보내줍니다.
강의는 분량이 꽤 많아요. 시험을 준비하는데 한 달 정도 소요됩니다. 동영상 강의 마다 5문제 정도 문제풀이가 있고요.
강의를 다 듣고나면 모의고사와 실전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강의를 2~3번 보라고하는데, 2~3번씩 볼 필요 없고, 강의 후반에 나오는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만 열심히 풀고 문제 풀다가 헷갈리는 영역이 있으면 그 부분만 강의를 다시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아요.
실제 자격증 시험 문제도 강의 링크에서 나온 모의고사와 실전문제와 거의 유사하게 나옵니다. 정말 시간이 없으면 문제와 답만 외우셔도 시험에 합격 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과 수익
처음 설계사로 내가 어떻게 상품을 가입시킬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우선 저도 새로 상품을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여서 10만원 정도의 상품을 가입했습니다.
제가 가입한 상품도 실적으로 인정이 됩니다. 저는 첫 달에 제가 가입한 10만원 짜리 상품으로 다음 달에 100만원의 월급을 수령했습니다.
실제 설계사들도 이렇게 받는다고 하네요. 가입한 상품의 1000%를 월급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입한 상품은 17개월을 유지해야 합니다. 17개월을 유지하지 못하면 본인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급여는 100% 환수된다고 해요.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상품에 가입 시켰을 때에도 상품 가입 금액의 1000%를 월급으로 받습니다. 만약, 지인이 10만원 짜리 상품을 가입해서 다음달에 1000%인 100만원의 월급을 받았을 때, 지인은 15개월 동안 상품 가입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10개월만 유지했다면, 이 때는 지급받은 월급 100만원의 약 33.3333% 정도의 금액이 환수됩니다.
본인이 아닌 타인이 상품을 가입했을 때는 15개월만 유지하면 되고,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유지하지 못한 개월수에 대한 금액만 환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