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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6세대의 국내 판매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이패드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 중에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사이에서 고민 중이신 분이 있을 텐데요. 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구매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아이패드 프로 7세대로 확정 짓길 바랍니다.
출시일정 : 사전예약 6월 8일부터, 출시일 6월 19일
기존 글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6세대의 출시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구매해야 하는가?
그럼 왜 가격이 비싼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꼭 구매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 태블릿과 노트북을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대로 사용가능
- 탠덤 OLED 탑재로 가장 선명한 색 구현
- M4 칩 탑재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뛰어난 태블릿
-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고 가벼운 프로
태블릿과 노트북을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대로 사용가능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선을 넘었습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할지라도 맥북과 같은 노트북의 성능을 대체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M4 칩의 탑재로 맥북 에어는 물론 맥북 프로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항상 2개의 기기를 사용했습니다. 맥북이 작업 성능이 분명히 뛰어나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하지만, 휴대성이 아이패드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기존 아이패드는 휴대성이 맥북에 비해 높았지만, 맥북을 대체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맥북에 버금가는, 오히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맥북을 구매하지 않고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대 만으로 노트북의 역할과 태블릿의 역할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맥북 에어의 경우 최신 모델이 M3 칩을 탑재하고 최소 1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M3 칩보다 진보된 M4 칩을 탑재하고 14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제는 태블릿이 노트북부 더 더 향상된 CPU 칩을 탑재하게 됐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함께 공개된 매직 키보드 프로(M4 용)는 기존 매직 키보드에서 문제로 지적되던 펑션키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키보드에서 맥북에 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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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덤 OLED 탑재로 가장 선명한 색 구현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는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탠텀 OLED를 탑재했습니다. 기존의 LCD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확한 검은색을 구현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LCD 디스플레이는 빛을 발생시켜서 화면을 구성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은색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이런 LCD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 OLED입니다. OLED는 정확한 검은색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명암 표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OLED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밝은 색 표현이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OLED 패널 2개를 겹쳐서 기존 OLED의 단점인 밝은 색 표현의 미숙함을 극복했습니다. 애플은 이번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로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선명하고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의 경우 밝기도 600 니트에 주사율은 60Hz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는데 제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000 니트의 밝기와 120Hz의 주사율로 밝고 부드러운 화면까지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M4 칩 탑재로 지구상 가장 뛰어난 태블릿
지난 아이패드 프로 6세대는 M2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기존의 순서대로라면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는 M3 칩이 탑재되어야 하겠지만, AI 성능을 더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는 M4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M4 칩은 당연히 먼저 발매된 M3 칩에 비해 CPU와 GPU의 성능은 물론 배터리 효율까지 향상되었습니다.
태블릿 같은 휴대성이 중요한 전자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효율입니다. M4 칩은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전력 효율도 스스로 조절함으로써 배터리의 효율을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보다 얇고 가벼운 프로 7세대 (두께 : 5.1 mm, 무게 : 444g)
지금까지 애플 기기들의 특징은 프로 모델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크고 무거운 반면, 에어 모델은 성능은 프로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의 경우 오히려 프로 모델이 훨씬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에어 모델보다 뛰어납니다.
에어 모델의 뛰어난 휴대성 때문에 그동안 에어모델을 구매했다면, 더 이상 에어 모델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뛰어난 휴대성을 원한다면 이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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