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돈을 많이 벌 수밖에 없는 이유

1.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장을 읽기까지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장을 통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이 장에서 로버트는 직업이 아닌 사업의 중요성, 즉, 자산 획득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의미한 자산만이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또 하나가 있다. 바로, 자산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집, 차, 사무기기 등을 모두 자산의 항목에 포함한다. 그러나 이런 자산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런 자산은 대부분 나의 손에 들어오기 전에 경제적 가치가 있었던 것일지라도 나의 손에 들어오는 순간 그 가치는 반드시 하락한다. 결국 이런 자산은 나에게 수익을 안겨다 주지 못하고 지갑에서 돈이 나가게 할 뿐이다.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산이 진정한 자산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주식, 채권, 저작권 등, 내가 소유하고 있으므로 인해서 내가 별도의 일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 자동적으로 수익을 가져오는 것들이다. 우리는 내가 얼마를 벌어들이고 있는지에 지나치게 집중한다. 하지만, 내가 얼마를 벌고 있든 중요한 것은 내가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자산에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는가이다. 부자들은 자산의 획득에 집중하여, 지출을 줄이고 자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렇게 증가한 수익으로 다시 자산을 획득하고 이 자산들이 충분한 수익을 나에게 주고도 남을 경우 그 수익 중 일부를 차나 옷 등의 사치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이게 바로 자신을 위한 사업이고,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2.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이 장에서 로빈 후드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들이 가진 것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이야기다. 부자 아버지는 로빈 후드를 나쁜 놈이라고 했다. 나도 100% 동의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려면 자신이 돈을 많이 벌어서 그중 일부를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써야지, 왜 부자들의 것을 빼앗아서 도와주는 것인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이런 것을 많이 사용한다. 부자를 괴롭히는 것이 마치 사회 정의인 것처럼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부자들은 그 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벌들에 대한 반감이 너무 크다. 재벌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재벌은 무조건 나쁜 놈들로 여긴다. 재벌 2세, 3세 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 크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태어나서 잘 사는 것이 기분 나쁜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재벌 2세, 3세가 있는 것은 재벌 1세가 자신들의 자식들의 몫까지 생각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우린 그런 부모가 없었을 뿐이다. 그럼 우리가 그런 부모가 되려고 해야 하는데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재벌들을 욕하고 있다. 이 장은 부자들이 기업이라는 법인체를 이용하여 세금 혜택을 누리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나라의 세금 징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우리나라 실정에도 맞는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세금 징수와 관련된 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점,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세금에 대한 공부는 추후에 내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 점차적으로 할 계획이다.

 

2023.02.01 - [독서 노트] - 애드센스 승인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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